F1대회 숙박 교통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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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22일~24일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국제자동차경주대회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앞두고 국제자동차연맹(FIA)의 경주장 최종 검수 일자가 10월11일로 확정되어 최종검수가 완료되면 대회는 문제없이 치러진다.

F1대회조직위원회는 6억명의 눈이 지켜보는 F1대회 개최로 국가 브랜드가치가 올라가는 것은 물론 관광·고용창출 등 막대한 경제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전남 지역의 숙박시설을 활용하면서 교통량 분산을 위해서는 경주장 인근 지역에 임시 환승 주차장을 만들어 셔틀버스를 이용하도록 홍보하고 있으며, F1코리아그랑프리운영법인KAVO와 F1조직위원회(061-288-5071~5074), 콜센터(1588-3448)에서는 현재 호텔·모텔·홈스테이 등 숙박 예약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F1 코리아 그랑프리 운영법인 KAVO 측은 “10월22일 연습 주행부터 23일 예선, 24일 결선 레이스를 여는데 문제가 없다”며 “현재 마지막 절차가 이어지고 있으며 경기장 검수 때 완성된 서킷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KAVO 관계자는 “FIA검수는 자동차경주를 할 수 있는 서킷 안전시설과 트랙 포장 등에 주안점을 두는 만큼 별무리 없이 검수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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