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산업진흥원이 ‘F1 코리아 그랑프리 창작 영상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매년 공모전을 펼쳐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공모전은 기획단계에서 참가자들에게 현장 문화탐방의 기회를 제공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장 문화탐방은 기획서 심사를 통해 선발된 25개 팀 50명의 참가자들이 출품작에 필요한 소스를 직접 발굴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모분야는 동영상(UCC), 포스터, 문화상품 등 3개 부문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2인 1팀을 구성해 9월 25일까지 061-280-7044, 이메일(shimys @ jcia.or.kr)로 기획서를 접수하면 된다.
1차 선발되는 25개 팀에게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간 ‘F1 코리아 그랑프리’ 경기관람의 기회와 기념품이 제공되며고 최종적으로 선정되는 13개 팀은 최우수상 1개 팀 100만원, 우수상 2개 팀 50만 원 등 총 380만원의 상금과 전라남도지사상, F1 조직위원장상 그리고 전남문화산업진흥원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최종 수상작들은 2013년 F1 코리아 그랑프리 홍보물 제작 및 광고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