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F1대회 운영비 추가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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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본예산에서 삭감됐던 F1대회 운영비 40억원도 부활해 올해 대회를 앞두고 최대 210억원의 운영비를 확보하게 됐다.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14일 제268회 임시회 상임위를 열고 관광문화국과 F1지원담당관실 소관 201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벌여 F1대회 추가운영비 40억원, 올해 개최권료 494억원 중 300억원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올해 F1대회 운영비는 지난해말 삭감됐던 40억원이 상임위에서 부활해 본예산 90억원과 국비 50억원을 합쳐 모두 180억원으로 늘게 됐다. 여기에 스포츠토토 기금 30억원이 내려올 경우 최대 210억원으로 늘게 된다.

원안 통과된 F1예산은 19일 예결위와 21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통과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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