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조직위는 오는 10월12∼14일까지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되는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대회 운영에 필요한 통역(영어), 관람석 안내, 입퇴장 관리, 입장권확인, 일반안내, 사무지원, 공공부스 등 7개 분야에 629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2012년 10월 1일 기준으로 만18세 이상인 대한민국 국민과 해외동포, 주한 외국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F1대회 자원봉사자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서류, 면접 심사를 거쳐 7월중 합격자를 선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합격자는 기본소양교육(7월) 및 직무현장교육(10월)을 거친 뒤 대회기간에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근무복 및 식사제공, 상해보험 가입은 물론 향후 전남도에서 개최되는 각종 국제행사시 자원봉사자로 우선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된다.
F1 조직위 박종문 사무총장은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참여가 F1 대회를 성공시킬 수 있는 밑바탕이다.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