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국내 유일의 국제자동차 경주장인 영암 F1국제자동차경주장(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이 3월 4~5일 트랙데이를 시작으로 올 한 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트랙데이는 자동차만 참가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9까지 참가 신청을 한 후 스포츠 주행권을 구입하고 라이센스를 취득해야 하며 라이센스는 주행 당일 라이센스 비용을 납부하고 교육을 받으면 된다.
F1경주장 주행을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F1경주장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F1경주장 운영사 홈페이지 http//koreacircuit.kr, 061-288-4206~7 )
이번 트랙데이에는 자동차만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29일까지 참가 신청을 한 후 스포츠 주행권을 구입하고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한다.
라이선스 취득은 주행 당일 10만원의 비용을 납부하고 이론·주행 등 2시간 정도의 교육을 받으면 된다. 한번 취득한 라이선스는 1년간 유효하다.
트랙데이 정기 운영 일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되며 개인이나 단체가 10인 이상 신청할 경우 수시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올해부터 F1경주장은 전남도가 직접 인수하고 사용을 위한 관련 법령을 갖추게 됨에 따라 공익성과 수익성을 고려해 운영할 계획이며 모터스포츠 대회뿐만 아니라 동호인의 자동차 경주대회, 일반인의 자동차 및 모터 바이크 주행 등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는 물론 기업 임대, 광고 촬영, 카트장 설치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마련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