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F1대회 2010년도 최대 뉴스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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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한 전남도정뉴스 설문조사에서 영암에서 열린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성공 개최’ 2010년도 전남도정 최대 뉴스로 선정되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민과 공무원 등 총 643명을 대상으로 16개 주요 도정뉴스에 대해 10개 항목을 복수 선택토록 한 ‘2010 전남도정 10대뉴스’ 인터넷 설문조사 결과 영암에서 열린 ‘2010 F1대회 개최’에 361명(56.1%)이 응답해 올해의 최대 뉴스로 선정됐다.

그 다음으로 ‘친환경농업 전국 1위’ 303명(47.1%), ‘민선 5기 출범, 박준영 지사 3선 성공’ 218명(33.9%), ‘남도 슬로시티 관광객 100만명 돌파’ 216명(33.6%), ‘전남 천일염 명품화 세계화 시동’ 216명(33.6%), ‘전남~제주 뱃길 신규개설 봇물’ 175명(27.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고흥우주센터 나로호 2차 발사 실패’, ‘4계절 전전후 전지훈련지 위상’, ‘전국 최초 한옥건축박람회 개최’, ‘남해안 관광활성화사업 선포’ 등이 올해의 10대 뉴스로 선정됐다.

오주승 전남도 공보관은 “F1대회는 궂은 날씨에도 3일동안 16만명의 관중이 운집해 국내 단일 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라는 평가를 받았다”며 “운영상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지만 내년에는 이를 보완해 보다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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