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경주장 안전운전 체험교육 연중실시

one1

F1경주장 안전운전 체험교육 연중실시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한‘안전운전 체험교육’이 영암 F1경주장에서 연중 실시 된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강원도 원주, 충남 천안시 등에서 안전운전교육장을 운영해온 한국운전교육센터가 충남 천안시에서 영암 F1경주장으로 사무실을 이전 F1경주장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F1경주장내‘안전운전 체험교육’은 연간 70일 정도 일반인, 전문 운전원, 민간업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빗길, 눈길, 펑크, 전복 등 운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는 전라남도 및 전남개발공사 KIC사업단의 후원으로 전라남도 도민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반으로 줄이기 일환으로 아래와 같이 대대적인 안전운전교육을 시행합니다.

전남지역 어린이,청소년을 비롯한 여성,대학생,일반인,소방관 기능직공무원들에 2014년 3월부터 연중시행(오전반/오후반/종일반)되는 안전운전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교육과정으로는 초급과정(여성,주부,대학생, 대상으로 1일 4시간 과정), 중급과정(소방관,경찰관,기능직공무원,사업용자동차 운전원,기업체영업직사원,7시간과정), 고급과정(KARA 라이센스교육 및 국내 짐카나 및 원메이커(국내경기)대학 자작차경주 참가선수), 기타과정으로 어린이(유치원,초등학교 어린이)대상 안전벨트 체험행사(단체40명이하 2시간과정 1일 3회시행)한다.

교육비는 무상으로 (공무원,소방관,기업체 일반인 5인이하 한시적 무료 20명이상은 유로교육으로 신청바람.) 접수방법으로는 메이커별 드라이빙스쿨 안전운전교육 일정에 따라 5인이하 www.kart.co.kr 무료 회원가입후 온라인신청 가능하며 단체신청은 전화신청(10인 이상 기업체,공무원, 동호회 단체 신청은 별도 전화상담 후 기타문의:061-461-0420 별도 일정에 따라 7시간과정)으로 유료로 교육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안전벨트체험 및 전복탈출, 올바른 운전자세교정 및 핸들파지법,고속도로위험후속조치,원선회,사각지대의위험성,곡선,직선브레이크조작법,눈길,빗길미끄럼 대처방법,주정차방법,일상점검,주행중 시동커짐 브레이크고장시 대처방법,응급처치 등이 실시 됩니다.

F1경주장, 교통안전 교육 실시한다.

F1경주장,  교통안전 교육 실시한다.

SAM_9504

전라남도와 F1대회조직위원회,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는 오는 17일 영암 F1경주장에서 호주자동차경주협회(CAMS) 전문가를 초청해 운전입문자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전한 첫 시동, 이그니션 인 코리아(Ignition in Korea)’라는 명칭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국내 최고의 자동차경주팀인 CJ 레이싱의 김의수 감독과 인기 연예인이면서 국내 최고 수준의 선수인 이화선씨가, 호주에서는 대표 여성선수인 사만다 레이드(Samantha Reid)가 강사로 참여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에 시행되는 안전 운전교육은 국제자동차연맹(FIA)의 ‘교통 안전운동(Action for Road Safety)’ 일환으로 호주에서 시작된 운전 입문자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캠스 이그니션 프로그램(CAMS Ignition Program)’이다. 전남도와 F1대회조직위원회, 한국자동차경주협회가 호주자동차경주협회와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호주 외에서는 최초로 영암 F1경주장에서 개최하게 된 것이다.

CAMS Ignition Program은 호주 자동차경주협회가 개발한 안전 운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혹은 도로 주행 경험이 없는 예비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운전 안전교육을 함으로써 바람직한 운전 행태를 갖게 해 잠재적인 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 대상자는 목포대와 세한대 학생들과 목포대 평생교육원 수강생 등 총 50여 명으로 1시간의 이론 교육과 1시간의 실습 교육으로 이뤄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운전 기술 뿐 아니라 운전자로서의 자세와 인식에 대한 교육이 함께 이뤄져 면허 취득 이후 안전 운전 교육이나 적절한 운전법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이 없는 한국의 현실에서 초보 운전자들의 사고율을 줄이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효석 전남도 F1대회지원담당관은 “F1경주장은 속도를 즐기는 자동차경주의 공간이자 올바른 교통문화를 만들어가는 교육 공간의 기능을 함께 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 F1경주장 내에 안전운전 교육장을 설치하는 등 올바른 자동차 레저․주행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