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조직위, F1지정업소 일제정비 나서

20130314007

F1조직위, F1지정업소 일제정비 나서

지난해 F1대회시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시설, 친절한 서비스로 좋은 평을 받았던 F1지정업소 292개소(F1호텔 141개소, F1레스토랑 131, F1클럽·바 20)를 일제 정비하여 F1대회를 비롯해서 각종 크고 작은 대회, 동호회 관계자 및 KIC(F1경주장)를 이용하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F1지정업소는 2010년도 첫 해 대회때부터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신규 지정 대상업소를 발굴하는 한편, 불친절한 업소, 바가지요금, 위생불량 등 민원이 발생하였던 업소는 과감히 지정 취소하는 등 이달말까지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조직위원회는 F1지정업소 정비 이후 각 업소에 국내·외 관광객들이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F1브랜드 표지판을 부착하고 각종 홍보물과 F1숙박교통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 안내하는 등 인센티브를 지원하여 업주들이 긍지를 가지고 한 차원 높은 친절과 서비스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영암군은 5월까지 19팀, 96명의 공무원이 F1 홍보용 모자 1200개, 볼펜 1만개, 우산 500개 등을 준비해 2013영암F1대회 홍보를 위한 전국 투어를 갖는다.

전국투어에서 F1 서킷투어, 카트, 오토캠핑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규격을 갖춘 영암F1경주장에서 모터스포츠의 모든 것을 체험 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 시킬 예정이다.

또, 국내 자동차·모터바이크 대회를 유치해 선수와 가족 회원들에게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접목, 아름다운 관광 영암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