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KIC 레이싱스쿨 교육생 모집

영암F1경주장(KIC)에서는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에서 인증한 레이싱스쿨 라이선스 취득기관(파주드림레이서, 범스 레이싱스쿨, 용인TPK 프로모션, 광주EZ드라이빙)과 함께 KIC에서 레이싱스쿨을 운영합니다.

2019년 처음 개설하는 ‘영암KIC레이싱스쿨’ 교육과정은 코너공략, 그립주행, 브레이킹 컨트롤등 모터스포츠 입문자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레코드 라인 공략 및 랩타임 단축 등 고급 드라이빙 스킬이 필요한 경력자분들을 위한 과정도 함께 운영한다.

영암KIC레이싱스쿨 참가자격은 운전면허를 소유한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기관에서 이론을 배운 뒤 레이싱 참여자들은 모두 5차례(회당 20분) 영암 서킷을 돌며 모터스포츠 기술을 배우게 된다.

전남개발공사 관계자는“건전하고 성숙한 레이싱 문화 정착 및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레이싱스쿨 교육기관을 전국 범위로 확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설서킷과 F1서킷을 분리하고 분리된 서킷들 자체만으로도 레이스와 각종 모터스포츠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상설서킷에서 모터스포츠 경주가 주로 열리는 만큼, 제2서킷에서는 스포츠 주행 교육이나 기업홍보 행사 등을 주말에도 동시에 할 수 있게되어 영암 F1경주장은 현재 혹한·혹서기, 시설 보수 기간을 빼고 연간 300여일 정도에서 듀얼서킷 도입으로 600여일 운영 할 수 있게 되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KIC사업단 061-288-4203(운영팀)으로 문의 바랍니다.

영암 KIC, 스피드레이싱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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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대회인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이 19일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6회전이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F1경주장, KIC)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은 국내에선 유일하게 승용차량과 RV(레저용)차량이 모두 참가하는 대회다. 2006년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쉽’이라는 명칭으로 시작했으나 2012년부터 승용차 부문을 추가해 현재 매 회전 200여 대의 차량이 출전함으로써 한국 대표 아마추어 경주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막전은 총 9개 클래스 분야에 승용차 부분 156대, RV부분 58대가 참가하며, 박진감 넘치는 GT(Grand Touring car) 클래스부터 육중한 RV까지 다양한 차량이 3.04km의 상설트랙을 질주한다.

또한, F1트랙 직선구간에서 본인의 차량으로 300m를 최고 속도로 질주하는 엔페라컵 드래그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자신의 기록이 담긴 인증서도 주어지며, 대회 당일 사무국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일환으로 드라이빙 스쿨이 F1트랙에서 개최되며, 레이싱 모델과의 포토타임, 야구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 행사가 준비됐다.

한편, 국내 모터스포츠 최초로 인터넷 생중계( http://sports.news.naver.com/main/scoreboard.nhn?date=20150419 )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레이싱 스포츠팬들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임금옥 넥센타이어 한국총괄 전무는“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대회가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에 걸맞은 적극적인 지원과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F1경주장 상설트랙(3.045km)에서 개최되는 본대회는 상설블럭 C스탠드에서 무료로 관람 하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