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2022 KICC 듀애슬론 대회

2022 제1회 KICC 듀애슬론 대회

국제자동차경주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남개발공사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2차 “2022전남모터페스티벌” 트랙데이 행사가 오는 7월 9일(토) ~ 10일(일) 양일간 개최됩니다.

지난 5월 치러진 1차 행사에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를 유치하는 등 성공적인 행사 운영으로 주목받았던 “2022전남모터페스티벌”은 오는 7월 2차 행사로 “KICC 듀애슬론대회”와 자동차 트랙데이를 동시에 운영하여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 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국제자동차경주장 서킷(KIC)의안전한 트랙에서 개최 되는 만큼 도심의 과속방지턱과 같은 위험요소가 존재하지 않아 입문자와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완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선수 및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대회와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국제자동차경주장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 참가를 원할 경우 홈페이지 ( www.kiccrace.com ) 에서 참가신청 가능하며, 선수등록 및 물품백 수령은 메인 경기 전일인 7월9일(토)까지 국제자동차경주장 제1회 KICC 듀애슬론대회 본부에 등록해야 합니다.

F1경주장, 도지사배 모터사이클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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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경주장서 도지사배 모터사이클, ATV(4륜모터사이클) 오프로드 대회 개최한다.

전라남도는 오는 6일 영암 F1경주장 상설 경기장에서 도가 주최하고 대한모터사이클연맹(KMF)이 주관하는 ‘전남도지사배 모터사이클 오프로드 챔피언십대회’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선 전국에서 총 31개 팀 210명의 선수가 참가해 흙먼지 속에서 박력 넘치는 고공점프와 코너링, 스릴 넘치고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모터사이클 동호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경기 종목은 F1상설 경기장 내 1.2km 순환코스를 돌면서 주행 시간과 점프실력을 뽐내는 ‘모터크로스’와, 경주장 인근 야산, 늪지대, 갈대밭 등 10km를 달리는 ‘엔듀로’로 구분된다.

또한,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 중 다소 생소한 ATV(4륜 모터사이클)도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바이크 시범경기, 경품 추첨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전남도는 F1경주장을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해 그동안 소외됐던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오프로드 경기장을 설치했으며, 자동차 오프로드 대회는 2회 100여대가 참여했고 모터사이클 경기는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된다.

임정환 대한모터사이클 연맹 회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전남에서 모터사이클 오프로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준 전남도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모터사이클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1상설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대회 관람은 무료고, 모터스로스는 C스탠드, 엔듀로 및 ATV는 M스탠드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대회 주관사인 대한모터사이클 연맹은 참가 선수 및 관계자 편의를 위해 F1경주장 오토캠핑장 100면을 이용하기로 했다.

문의) 대한모터사이클연맹(www.kmf.or.kr) 02-591-0088, F1경주장 사업단 061-288-4206~7

F1경주장, 모터사이클 경주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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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국내 모터스포츠대회 폐막을 알리는 최고 권위의 모터사이클대회인 ‘KMF 코리아 로드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이 10일 영암 F1경주장에서 개최된다.

대한모터사이클연맹(Korea Motor cycle Federation)이 2012년부터 개최해온 KMF 코리아 로드레이스 챔피언십은 올 한 해 수 많은 선수들의 도전과 열정으로 최고의 참가자 수를 기록했다.

신규 기업 참여로 스쿠터라는 새로운 클래스를 추가했으며 11세의 천재 선수가 등장하는 등 무수한 이야기를 만들어내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대회 질적 측면에서도 한 단계 상승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매 전마다 전통 강호에 신흥 강자들이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한 순위경쟁을 펼쳐 최고 종목인 SB1000(1천cc)와 ST600(600cc)에서는 이번 최종전 결과에 따라 올해 챔피언이 결정되는 상황이다.

SB1000 종목에서는 지난해 챔피언이자 국내 최고 선수로 평가받는 조항대(투휠 레이싱)가 피트인 속도 위반 등 불운을 겪는 사이 최동환, 김경호가 약진해 챔피언 자리를 다투고 있다. DK 레이싱팀 소속인 두 선수는 지난 3전에서 최동환이 1위 1번, 2위 2번, 김경호가 1위 1번, 3위 2번을 기록하며 현재 5점의 점수 차이를 유지하고 있어 이번 최종전 결과에 따라 2013년 국내 모터사이클의 황제가 가려질 전망이다.

이 외에도 올해 11세로 ST250(250cc)에 출전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김인욱(투휠레이싱)군의 마지막 선전도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 대회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성인 선수들과 당당히 겨루며 결승에 진출했던 김인욱은 결승에서 부상이나 코스 이탈 등으로 상위권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앞으로 3년 내 한국 모터사이클의 대표선수로 성장할 전망이다.

대회 주최측은 “KMF 코리아 로드레이스 챔피언십 F1경주장에서의 올해 마지막 모터스포츠대회로 장식하게 돼 뜻깊다”며 “2013년은 모터사이클이 대중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의미 있는 한 해였으며 2014년에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모터사이클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F1경주장 상설블록에서 개최되며 무료 입장이다. 목포 시내에서 F1경주장까지 300번 시내버스가 운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