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F1코리아 그랑프리 우승자를 맞혀라!
F1 조직위원회, 대박 경품 이벤트 실시
내달 4일 개막하는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F1 조직위원회에서는 대회를 20여일 앞두고 관람객 및 F1티켓 구매고객을 위한 대박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대회기간 중 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 우승자를 맞춰라!’ 경품 이벤트는 관람객들이 생각하는 우승후보자 이름을 #4141번호로 문자 전송하면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총 80여명에게 자동차 3대와 태블릿 PC 등 경품이 제공된다.
응모기간은 다음달 4일 9시부터 6일 오후3시까지이며 당첨 발표는 6일 오후 6시 전산추첨을 통해 확정된다. 당첨자 확인은 다음날 F1 조직위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지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으로 F1티켓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9월 중 구매고객에게는 응모 자격이 자동 주어지며 오는 30일 추첨을 통해 레드불 팀 자켓, 레포츠 자전거, 호텔 디너 티켓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F1대회 조직위원회 이개호 사무총장은 “국민에게 사랑 받고 다 함께 참여하는 F1대회가 되도록 이번 경품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F1대회 관람을 통해 행운의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승자를 맞혀라! 경품이벤트에 참여시 F1티켓 구매자는 F1경주장내 안내에 따라서 우승자후보 이름이나 후보자 일련번호와 함께 티켓일련번호를 입력하여 #4141 로 전송하면 된다.
F1조직위, 포뮬러 드라이버 문성학 F1홍보대사
F1조직위, 포뮬러 드라이버 문성학 F1홍보대사
F1대회조직위원회가 F1대회 성공 개최 및 선수 육성을 위해 유럽에서 활동 중인 포뮬러 선수 문성학(23․성균관대)을 2013 F1대회 홍보대사로 위촉, 지난 7일 박준영(전남도지사) 조직위원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준영 F1조직위원장은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서 그간 미래 F1 선수를 꿈꾸며 도전을 계속해온 문성학 선수를 격려하며 “홍보대사로서 올해 F1대회 성공 개최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한국인 최초로 F1 선수가 탄생하면 국내 모터스포츠 부흥의 일대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꿈과 희망을 갖고 계속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문성학은 “2013 F1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F1 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성학은 자동차경주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활동, 2003 코리아 카트 그랑프리 대회를 우승한 후 2004년 영국으로 유학, 그동안 영국 포뮬러 르노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등 F1 선수가 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F1조직위는 8일 오후 서울티큐브백화점 1층 F1홍보 행사장서 문성학 팬사인회를 개최하는 등 앞으로 F1대회 홍보에 적극 참여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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