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KIC, 스피드레이싱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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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대회인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이 19일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6회전이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F1경주장, KIC)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은 국내에선 유일하게 승용차량과 RV(레저용)차량이 모두 참가하는 대회다. 2006년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쉽’이라는 명칭으로 시작했으나 2012년부터 승용차 부문을 추가해 현재 매 회전 200여 대의 차량이 출전함으로써 한국 대표 아마추어 경주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막전은 총 9개 클래스 분야에 승용차 부분 156대, RV부분 58대가 참가하며, 박진감 넘치는 GT(Grand Touring car) 클래스부터 육중한 RV까지 다양한 차량이 3.04km의 상설트랙을 질주한다.

또한, F1트랙 직선구간에서 본인의 차량으로 300m를 최고 속도로 질주하는 엔페라컵 드래그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자신의 기록이 담긴 인증서도 주어지며, 대회 당일 사무국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일환으로 드라이빙 스쿨이 F1트랙에서 개최되며, 레이싱 모델과의 포토타임, 야구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 행사가 준비됐다.

한편, 국내 모터스포츠 최초로 인터넷 생중계( http://sports.news.naver.com/main/scoreboard.nhn?date=20150419 )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레이싱 스포츠팬들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임금옥 넥센타이어 한국총괄 전무는“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대회가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에 걸맞은 적극적인 지원과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F1경주장 상설트랙(3.045km)에서 개최되는 본대회는 상설블럭 C스탠드에서 무료로 관람 하실수 있습니다.

F1카트, 해외 출전권 놓고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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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 20.(토) ~ 21.(일) 2일간, 영암 경주장에서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도지사배 2014 코리아 카트대회」 3라운드가 개최된다.

전남도지사배 카트대회(총 4라운드)가 후반부로 접어들어 한치 양보없는 대결로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트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로탁스 그랜드파이널(11월, 스페인)의 국가대표 출전권 1장을 놓고 선두권에서 불과 2~10점 차이로 치열한 순위다툼을 벌이고 있다.

20일(토)은 관람객를 대상으로 무료카트스쿨, 체험행사, 미니카레이싱, 경품추첨등 카트레이싱을 통해 모터스포츠 입문을 위한지역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결승전이 열리는 21일(일)은 현장 접수를 통해 미니카 레이싱게임을 경기중간에 즐길 수 있으며, 금호타이어 상품권, 여수 아쿠아리움 초대권, 티셔츠를 제공하는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대회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지사배 2014 코리아 카트대회 사무국(www.ikbc.co.kr, 070-4307-9965)”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F1경주장 상설트랙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마케팅 관계사인 이노션이 주최하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3라운드가 개최되어 다양한 모터스포츠 행사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F1경주장, 도지사배 모터사이클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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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경주장서 도지사배 모터사이클, ATV(4륜모터사이클) 오프로드 대회 개최한다.

전라남도는 오는 6일 영암 F1경주장 상설 경기장에서 도가 주최하고 대한모터사이클연맹(KMF)이 주관하는 ‘전남도지사배 모터사이클 오프로드 챔피언십대회’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선 전국에서 총 31개 팀 210명의 선수가 참가해 흙먼지 속에서 박력 넘치는 고공점프와 코너링, 스릴 넘치고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모터사이클 동호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경기 종목은 F1상설 경기장 내 1.2km 순환코스를 돌면서 주행 시간과 점프실력을 뽐내는 ‘모터크로스’와, 경주장 인근 야산, 늪지대, 갈대밭 등 10km를 달리는 ‘엔듀로’로 구분된다.

또한,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 중 다소 생소한 ATV(4륜 모터사이클)도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바이크 시범경기, 경품 추첨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전남도는 F1경주장을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해 그동안 소외됐던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오프로드 경기장을 설치했으며, 자동차 오프로드 대회는 2회 100여대가 참여했고 모터사이클 경기는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된다.

임정환 대한모터사이클 연맹 회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전남에서 모터사이클 오프로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준 전남도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모터사이클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1상설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대회 관람은 무료고, 모터스로스는 C스탠드, 엔듀로 및 ATV는 M스탠드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대회 주관사인 대한모터사이클 연맹은 참가 선수 및 관계자 편의를 위해 F1경주장 오토캠핑장 100면을 이용하기로 했다.

문의) 대한모터사이클연맹(www.kmf.or.kr) 02-591-0088, F1경주장 사업단 061-288-4206~7

포사모, F1 글로벌 서포터즈 활동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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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사모 2013 F1코리아 그랑프리 성공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 준비

포사모(포뮬러원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박인철)는 지난 3년동안 F1대회 외국인 관람객 증가에 따른 대응으로 금번 대회현장에서 『 세계인과 호흡하는 스피드 축제 F1코리아 그랑프리 』라는 슬로건으로 F1대회 기간 경주장내에서 F1포토존, 페이스페인팅, 타투스티커, 캐리커쳐 등 이벤트 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언제나 F1대회에서 마지막을 장식하는 포디엄(시상대)에서 선수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할 수 없어 그래피티로 선수들과 만나 함께 찍을 수 있도록 F1포토존과 페이스페인팅, 타투스티커, 캐리커쳐를 통해 응원하는 선수들과 호흡하고자 하는 관람객들이 소소한 재미를 느끼도록 준비했다.

금번 외국인자원봉사단 활동은 포사모 박회장의 아이디어로 F1경주장 주변 지역에 살고 있는 다문화 가정 외국인들중 F1대회 관심을 갖고 있는분으로 하여금 대회기간 방문하는 외국인 관람객과의 만남을 통하여 F1대회 뿐만아니라 전남을 다시 찾게 하도록하는 등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하리라 여겨진다.

특히, 외국인서포터즈로 선발된 다문화 가정 외국인들은 3일간 대회현장에서 F1을 직접 체험하면서 경주장을 찾는 수많은 외국인들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청취하고 피드백(feed back)을 통하여 F1대회 성공의 열쇠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회장은 “포사모는 현장에서 매년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으며, 금번 대회에서는 외국인서포터즈로 하여금 경주장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한류를 전파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사모는 F1대회 현장에서 현재까지 F1대회조직위원회와 유기적으로 협조하며,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F1대회 관련 소식등을 전파하고 각종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비영리법인단체(포뮬러원을 사랑하는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