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정부 무관심 호소문 전달

20110506001

오는 5월 6일 김황식 총리 주재로 영암F1대회 중앙정부 지원여부에 대한 관계 장관 회의 개최가 예정된 가운데 전남 도의회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효남)는 ″F1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정부지원 촉구 결의문″ 과 ″국무총리께 드리는 정부지원 호소문″을 국무총리실에 전달했다.

이번 결의문 및 호소문 전달은 영암F1대회가 국회에서 「F1대회지원법」 까지 제정되어 추진되는 국책사업이며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자동차 및 레저 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 임에도 불구하고, 중앙정부는 지금까지도 F1대회를 전남도가 자체적으로 행사하는 전남 지역축제 정도로만 여기고 무관심한데다 인적, 재정적 지원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지금처럼 중앙정부 지원 없이 전라남도의 열악한 재정만으로는 앞으로 남은 F1대회를 성공시킬 수 없다고 판단하고 도의회가 앞장서서 타개해 나가기 위하여 추진했다.

또한 전남도의회 F1특위는 1990년대 신규 개최국인 중국, 말레이시아, 바레인, 싱가포르, 아부다비 등에서도 모두 중앙 정부 주도로 전폭적인 중앙정부 지원을 받아가며 대회를 진행 중이고 영암F1대회는 이미 1회 대회가 진행된 만큼 이제는 전남만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의 문제가 되어 있음에도 유독 영암F1대회만 대한민국 중앙정부와 중앙언론이 너무 무관심한 것에 대해 김황식 총리가 앞장서 나서서 바로잡아 주기를 촉구 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 영암 F1 대회에 대한 중앙정부의 적극적이고 특단의 국고지원 ▲ 영암 F1경기장 주변에 모터 스포츠산업 클러스터 조성 추진을 국책사업으로 시행 ▲ 영암 F1 경주장 부지 및 준공절차 중앙정부 차원에서 적극 중재?해결 등이다.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효남)는 향후에도 F1대회 중앙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별위원회는 김효남(해남2)위원장을 비롯해 부위원장 박철홍(담양1), 김옥기(나주2), 강우석(영암2), 김인숙, 권 욱(목포2), 박충기(신안2), 윤도현(강진2), 양영복(무안1), 조재근(비례.민주당), 한승주(비례.민주당)의원들로 구성됐다.

F1인스쿨 과학 캠프 연다.

2011f1inschool

F1 자동차에 관심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는 ‘모형 F1자동차 과학캠프’가 열린다.

F1inSchools의 한국 운영을 맡고 있는 ㈜민정지는 내년 8회를 맞는 2012 F1inschools World Championships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될 학생들을 선발하고 육성하는 대회인 ‘모형 F1자동차 과학캠프’를 고려대학교 공학혁신센터, F1조직위원회, 솔리드웍스, 퓨마, 델캠의 후원으로 5월28일~6월26일까지 고려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F1inschools는 포뮬러원의 상업적 권리 보유사인 FOM(Formula One Management)이 후원하는 세계적인 공학교육활성화 프로그램으로, 1년에 한 번씩 전 세계의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1/20로 축소한 모형 F1 자동차를 만들어 성능을 겨루는 F1inSchools World Championships라는 학생들만의 경연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모형 F1자동차 과학캠프는 고등학생이 4월21일부터 5월10일까지 해당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3인 1팀으로 팀별로 참가 접수를 해, 5월16일 10팀의 참가팀 확정하게 된다.

확정된 참가팀은 5월28~ 6월12일(7시간/일 5일, 주말을 이용 교육 실시) 동안 학생 본인들이 생각하는 과학 원리를 자동차에 접목시켜 자동차를 만들어 6월26일 세계대회에 출전할 한국대표를 선발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참가한 10팀 중 최종 우승팀은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대회인 F1™의 후원으로 진행될 2012년 아부다비(개최 예정)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서 참가하게 되며, 부상으로 오는 10월 전남 영암에서 개최되는 2011 F1 한국대회의 R석(89만원 상당) 입장권이 팀원뿐만 아니라 지도교사에게도 수여된다.

F1조직위, 2011자원봉사자 모집

popup_110418

F1대회조직위원회(이하 F1조직위)가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되는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F1조직위는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2011년 F1대회(10월 영암대회) 운영에 필요한 통역(영어, 중국어, 일본어, 불어), 입퇴장 관리, 관람석 안내, 편의시설, 사무지원, 물자관리, 공공부스, 주차안내 등 8개 분야에 78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특별한 제한이 없고, 2011년 10월 1일 기준으로 만18세 이상인 대한민국 국민과 해외동포, 주한 외국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F1대회 자원봉사자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전남도청 또는 시군 민원실 및 자원봉사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발송 또는 F1조직위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 면접 심사를 거쳐 6월중 합격자를 선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합격자는 기본소양교육(7월) 및 직무현장교육(10월)을 거쳐 F1 대회기간인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활동하게 된다. 아울러, 자원봉사자에게는 근무복, 식사제공은 물론 향후 전남도에서 개최되는 각종 국제행사시 자원봉사자로 우선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다.

이번 F1대회 자원봉사자 모집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세계 3대 스포츠이벤트인 F1대회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고, 국제적 안목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어느 자원봉사보다 인기가 높다.

F1조직위 박종문 사무총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F1 대회를 성공리에 치를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의 열정적인 활동 덕분이었다”며 “앞으로 F1대회가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제 스포츠 제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올해에도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하기 바란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2011 시즌 F1대회 준비 잰걸음

SAM_1871

올해 국제자동차경주대회 두번째 대회가 8일부터 10일까지 아시아 레이싱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세팡경주장(5.542㎞)에서 열리고 있다.

말레이시아 대회는 1999년 마하티르 모하메드 당시 수상이 선진국 도약을 위한 ‘비전2020 플랜’의 일환으로 추진, 일본을 제외하면 아시아 모터스포츠를 이끌어갈 맹주로 손꼽힌다.

말레이시아는 세팡경주장 건설에 필요한 8000만 달러(한화 기준 900억원)를 전액 국가에서 지원하고 2004년부터 경주장을 국가에서 직접 운영하고 국영석유회사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은 것이다.

세팡경주장은 F1대회 이외에도 개인 임대 191일, 이벤트 64일, 트랙데이 10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경주장을 활용한 부대수입을 올리고 있어 초기건설비용(8000만달러)을 훨씬 뛰어넘는 자산가치 1억5000만달러(2007년 기준)를 자랑하고 있다.

영암 서킷으로는 말레이시아 대회가 부럽다. 하지만 마냥 부럽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작년 처음 열린대회에서 볼수 있듯이 성공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필요할때다.

지난해를 시작으로 2016년까지 매년 열리는 전남 영암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도 관련일자리 창출 효과나 국가 인지도면에서 지역발전의 시너지효과를 볼 수 있는 대회라 할 수 있겠다.

지난해 F1대회에 외국인 관광객 1만여명을 포함해 10만명이 방문하였고 이후 11월 한달간 수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영암경주장은 국내 자동차 동호회 행사와 기업의 신차 발표회등이 열려 성공한 대회와 어려운 여건에서 성숙된 문화가 조성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도 마찬가지 오는 17일 GT300클래스 경기를 시작으로 24일 티빙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막전을 치러 10월까지 총 7차례의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처럼 국내 모터스포츠와 관련된 각종 이벤트가 열리게 되는데 F1조직위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윤승중 F1조직위 홍보부장은 “지역 특화된 문화까지 접목하면 영암F1도 말레이시아 대회 못지 않은 세계적 행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암F1 조직위원회는 올해부터 흑자 전환을 자신한다. 작년에 문제가 됐던 숙박 시설은 이미 5만1000여개를 확보했다. 경기장으로 향하는 도로도 추가 개통해 교통 혼잡이 상당히 줄어들 전망이다.

박건주 F1 조직위원회 숙박팀장은 “지난해 대회 기간에 영암, 목포 등 인근 지역에는 먹을 것이 동나고 잘 곳이 없을 정도로 인파가 몰렸다”며 “이런 효과로 경기장 주변에 골프장, 호텔 등 관광레저산업에 대한 문의가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자동차회사가 F1대회에 2013년 참여한다는 소식이 있는 가운데 국내전자회사는 F1대회를 2009년부터 3년째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전 경기장면을 고화질 HD방송으로 송출하는데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경기장 내 모든 방송 중계부스에서 주요 경기 장면 및 정보를 고화질로 볼 수 있도록 HD급 19인치 모니터를 공급한다.

국내 업체들도 F1대회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각종 모터스포츠 및 다변화된 행사 유치를 통해 더 많은 고용 효과를 낳기 위해서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대한민국은 서울만 벗어나면 제대로 갖춰진 관광인프라가 없다고 말을 하기때문에 수도권을 벗어난 전남 영암서킷이 차별화된 질좋은 관광상품을 통해 가격이 높더라도 외국관광객을 비롯한 관람객을 유치해야만 하는 이유이다.

카보 전대표 해임 효력가처분 기각결정

20110425001

F1대회 운영법인인 카보(KAVO)의 전 대표가 자신을 해임한 이사회와 주주총회 결정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낸 가처분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본 소송에 앞서 낸 가처분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음에 따라 가처분과 비슷한 내용의 본 소송이 어떻게 처리될지 관심이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민사부는 30일 “카보 주주사인 ‘엠브릿지 홀딩스(MBH)’ 공동대표이사인 정영조.장홍호씨가 낸 ‘주주총회결의 효력정지 및 대표이사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에 대해 이유없다”며 기각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정씨를 카보 대표이사에서 해임한 카보 이사회와 주주총회의 의결이 모두 적법하다고 보고 정.장씨의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이사회 결의에 대해 “카보 이사회는 정관규정에 따라 적법하게 이사회를 소집했다”며 “정씨가 이사회 소집요구를 거절한 것이 정당했다거나 이사회 결의에 하자가 있었음을 인정할 자료가 부족하다”고 판시했다. 또, “정.장씨가 이사회 결의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사정만으로 이사회 결의에 하자가 있다고 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이사회에 이은 주주총회의 소집절차와 결의내용에 하자가 있어 주주총의 결의가 취소돼야 한다는 정.장씨의 주장도 ‘이유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주주총회가 법령이나 정관상 요구되는 이사회의 결의나 소집절차 없이 이뤄졌다라도 주주명부상의 주주 전원이 참석해 총회를 개최하는데 동의하고 만장일치로 결의가 이뤄졌다면 그 결의는 유효하다”고 밝혔다.

특히, “주주총회 결의 내용이 MBH에 F1대회 국내 개최권을 부여한 FOA(Formula One Administration)와의 프로모터 계약과 카보 주주간 협약서에 반한다 하더라도 카보 정관에 반하지 않는 이상 취소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또, “MBH에 카보의 이사 또는 대표이사 지명권을 부여하는 주주간 협약서의 취지도 MBH가 지명한 대표이사나 이사를 주주총회의 결의로도 해임할 수 없다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정.장씨는 지난 1월 정씨가 카보 대표이사에서 해임되자 이를 의결한 이사회와 주주총회에 하자가 있다며 본안 소송에 앞서 효력정지 가처분을 법원에 냈었다.

가처분은 본안소송과 주장이 비슷한데다 정.장씨와 카보 현 이사회 사이의 다른 법적 다툼에 관한 법원의 첫 판단이어서 향후 소송들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F1대회 D-200일 범도민 결의대회 갖여

20110330001

F1대회 민간지원 단체인 F1범도민지원협의회는 30일 오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창립1주년 행사를 갖고 F1대회에 대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포뮬러원(F1)대회 D-200일 기념 ‘범도민 결의대회’는 박준영 F1대회조직위원장를 비롯해 이호균 도의장, 주영순 목포상의회장,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도민 등 참석한 가운데 포뮬러원(F1)대회 성공개최를 염원하고 민간차원의 자율적인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한 결의대회다.

결의대회에서 주영순 의장은 “지난해 F1대회 성공적 개최는 범도민지원협의회 위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16만5천명의 관람객으로 반영된 결과”라며 “올 해도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질 수 있도록 위원들이 앞장서 전 도민의 의지와 열기를 모아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한 ‘대정부 건의문’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국고지원 ▲모터스포츠산업 클러스터 조성 추진 ▲영암 F1경주장 부지 간척지 양도양수 조속 진행 등 3개항을 요구했다.

지원협의회는 “F1대회는 정부 지원이 필수적이지만 지금까지 체육시설에 대한 국비보조율 30%에도 미치지 못한 지원을 받고 있다”며 “평창 동계올림픽,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같은 수준으로 정부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작년 3월 창립한 지원협의회는 전남도내 각계각층의 지역 인사 34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교통 수송, 숙박·음식, 의료, 홍보분야 등 분야별 실무위원 중심으로 F1대회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F1조직위, 1만매 50% 할인 행사 열어

20110302002

F1대회조직위원회는 대회 붐 조성을 위해 조기 구매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1만매 한정 50% 할인행사를 28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F1조직위가 1만매 한정 50% 할인행사 기간동안 티켓을 구매한 고객을 분석한 결과 지역별로는 서울 등 수도권이 57.9%, 광주, 전남·북이 20.6%, 부산·울산·경남·북 등 영남권이 11.3%, 기타 지역이 10.2% 등이며, 연령층은 20대가 26%, 30대 42%, 40대 24% 등 20~40대가 92%를 차지했으며 남성이 77.9%로 절대 다수를 차지했다.

입장권 종류별로는 일요일 결승전 50%, 전일권 36%의 점유율을 보였고 단체 판매는 국내 여행사에서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지역과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권 관람객 사전 예약 판매분을 포함해 해외 관람객 모객을 위해 1천350매를 구매했으며 기업에서는 고객 관리차원에서 구매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F1조직위는 조기구매 붐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4월 말까지 30% 할인혜택을 부여하고 20매 이상 단체구매자의 경우 추가 할인혜택을 주며 오프라인 판매망 및 복지몰 입점 등 판매망 확대를 통해 보다 다양한 티켓 구매기회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아시아권 F1대회가 시작되는 말레이시아 대회를 기점으로 F1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 확산을 위해 TV 광고 등 공중파 노출광고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해외 F1관람상품을 출시해 중국, 대만, 동남아 등 주요 전략시장 고객을 공략할 예정이다.

주동식 F1대회조직위원회 기획본부장은 “모터스포츠 마니아 등 일부 실수요층이 지난해처럼 대회가 임박한 시점에 더 높은 할인율을 예상해 티켓 구매를 미루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올해는 할인계획이 당초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며 “할인율이 높은 현재 시점에서 티켓을 구매해야 더 좋은 조망권을 지닌 관람석을 더 싼 가격에 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F1대회조직위원회】288-5040

F1조직위, 페이스북 개설 이벤트 열어

20110325001

지난해 10월 국내 사상 첫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개최된 이후 한국 F1대회가 국내외 주목을 받고 있어 한국 F1대회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당시 FIA에서도 홈페이지를 통해 2010 시즌 중 가장 흥미롭고 흥분되는 레이스 개최에 성공했다고 한국대회를 격찬한 바 있으며, 2010 시즌 프로모터상을 수상 할 정도 2011년도 F1한국대회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 보다 높다고 할수 있습니다.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50% 할인 가격 예매가 얼마 남지 않았사오니 참고하시고 포사모 여러분이 참여하여 2011년도에도 F1코리아 그랑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면서 적극적인 참여와 포사모 여러분의 자발적인 홍보를 기대합니다.

F1조직위원회 공식트위터 및 페이스북 개설 알림과 함께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사오니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혜택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최신소식들을 전달하고 여러분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페이스북 공식페이지를 오픈하였습니다.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의 성공기원 응원메세지를 남겨주세요.추첨을 통해 응원메세지를 남겨주신 분들 중 총 10분께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입장권을 2장씩 드립니다.

F1 2011대회 입장권 판매 3월 개시

20111008002

오는 10월 영암 KIC에서 열리는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티켓이 지난해보다 평균30% 인하된 가격에 3월2일부터 판매된다.

전년대비 전체적으로 30% 할인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단계별 3월말까지 티켓을 구매하는 1만명에게는 50% 할인, 4월말까지는 30%, 6월말까지는 20%, 8월말까지는 10% 할인 정책을 펼치며, 단체구입할인, 청소년 50%할인 등 다양한 할인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하였다.

티켓 종류는 전일권과 토요일권, 일요일권 등 3종류로 작년과 같지만 좌석의 경우 골드와 실버로 나눴던 메인그랜드스탠드를 1종으로 통합하고 그랜드스탠드도 4종으로 단순화했다.

특히 연습경기와 예선전, 결승전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전일권의 비중을 30% 정도로 줄이고 하루만 관람하는 일일권 비중을 70%까지 늘릴 계획이다.

메인인그랜드스탠드 전일권(모든 경기 관람) 최고가는 89만원, 최저가는 18만원, 주력 티켓 가격대는 38만원선으로 예선전이 열리는 토요일만 관람하는 일일권 최고가는 46만원, 최저가는 8만7천원이다.

F1코리아그랑프리 공식홈페이지( www.koreangp.kr )에서 온라인으로 티켓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올해 F1대회는 3월11일 바레인 대회를 시작으로 20개국에서 2,3주마다 열리는 국제적인 대회로 F1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3월2일 서울힐튼호텔에서 2011 F1코리아그랑프리 그랜드 런칭쇼를 개최한다.

카보, 박원화 신임대표 인사말 남겨

20110128002

최근 국제자동차연맹(FIA)/FOM 회장을 만나기위해 유럽을 방문한 외교통상부 본부대사와 전라남도 국제관계자문대사를 맡은바 있는 카보(KAVO) 박원화 신임대표가 인사말을 남겼습니다.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로 일컬어지는 포뮬러 원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FORMULA ONE WORLD CHAMPIONSHIP)를 국내에서 개최한 것은 우리나라 스포츠 역사 상 큰 의미가 있습니다. 당초 중앙 정부의 지원이 없이 전라남도 차원에서 추진하는 등 힘든 상황 속에서도 총 16만 여명의 관중 동원을 이루어내며 성공적인 첫 경기를 일궈내었고 이는 국내 모터스포츠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였습니다.

본인은 위와 같은 상황에서 향후 FORMULA 1 KOREAN GRAND PRIX 의 성공적 개최라는 사명을 띠고 지난 2011.1.14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되었습니다. 따라서 2011.10.14-16 전남 영암에서 개최될 2011 FORMULA 1 KOREAN GRAND PRIX를 다른 나라에서 개최하는 F1 대회에 비하여 손색이 없이 치르는데 저와 KAVO 직원들은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국가의 지원하에 “F1 지원법”이 2009년 제정되었으며 동 법에 의거하여 설립된 “포뮬러원 국제자동차경주대회 조직위원회”는 성공적인 F1 한국대회를 보증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입니다.

FORMULA ONE WORLD CHAMPIONSHIP과 같은 대규모 스포츠 대회는 국가적인 행사로서 전 국민의 열렬한 지지와 관심 속에서 커 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세계 자동차 산업 제5위라는 자동차 대국 반열에 오른 우리나라의 산업계와 자동차 애호가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일 때 앞으로의 FORMULA ONE KOREAN GRAND PRIX는 과거 우리나라가 개최하였던 올림픽과 월드컵 등의 성공담을 이어 받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부디 우리의 미래 청사진에 대한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운데 향후 FORMULA 1 KOREAN GRAND PRIX의 대 성공을 위하여 성원하여 주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