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경주장 종합모터스포츠 대회 개최

SAM_2360

전라남도는 “올해 국내 모터스포츠대회를 총망라하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종합 자동차 축제인 ‘전남도지사배 자동차경주대회’를 오는 11월 17~18일 영암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F1 경주장으로 소풍오세요’라는 구호 아래 올해 F1 대회 준비에 아낌없이 후원해준 도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F1대회로 촉발된 자동차스포츠의 대중화를 이끌기 위해 마련된다.

이에 따라 국내 최정상급 자동차와 바이크가 경쟁하는 모터스포츠대회뿐 아니라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스턴트맨들의 자동차·바이크 묘기쇼가 펼쳐져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서포트레이스는 전국 인라인 대회와 자전거 동호인 체험 주행으로 이뤄진다.

평소 국내 대회시 일반 관중들의 관심과 반응이 좋았던 사파리 체험(관람객이 버스를 타고 경주장을 돌아보는 것) 인원을 대폭 늘리고 모든 VIP들의 로망인 슈퍼카 택시타임(고객이 고급 스포츠카를 타고 경주장을 돌아보는 것)도 운영한다.

또한,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공학기술을 키워주기 위해 F1 모형 자동차 제작 대회인 F1 인스쿨을 운영하고 자동차를 소재로 한 사생대회와 디지털 사진 콘테스트, RC카 체험행사, 슈퍼카 전시회 등도 개최된다.

이밖에도 F1경주장 전담 홍보위원과 운영요원(오피셜) 위촉식을 진행하고 ‘해군 3함대 군악단’의 개막식 축하 공연, 청소년들의 국민 생활댄스, ‘영암 삼호 사랑 강강술래 보존회’가 한복을 입고 싸이의 말춤을 공연하는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 주변에는 지역 특산품, 중소기업제품, 사회적기업 제품 공예품 등의 전시,판매 부스도 운영된다.

최종선 전남도 F1대회지원담당관은 “F1경주장은 지난 9월 국제카트경기장이 건설된 데 이어 연말에는 오토캠핑장, 오프로드 경기장이 설치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레저·문화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F1경주장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동차 복합레저문화 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 접수는 23일부터 F1경주장( http://koreacircuit.kr )에서 받는다. 문의) 전남도 F1지원담당관실 061-286-7921, F1경주장사업단 061-288-4202,3

F1대회 성공위해 포사모가 나선다.

SAM_3069

전국 1만여명의 ‘포뮬러원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이 F1국제자동차경주 한국대회(F1코리아 그랑프리)의 성공적 개최를 이끌고 있다.
지난 2008년 12월 발대식을 가진 포사모는 이후 F1대회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메인그랜드스탠드 앞 부스에서 대회 홍보활동을 펼친다.

박인철 포사모 회장은 “포사모는 모터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F1대회를 후원해왔다”며 “이들의 열정은 모터스포츠의 ‘붉은 악마’로 견줄만하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지난해보다 올해는 시설 운영 면에서 여러 여건이 좋아져 좀 더 자신감 있게 홍보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면서 “지난해에 이어 대형 태극기 통천을 준비했고 F1 각 팀 로고와 태극기가 새겨진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대학생들과 함께 그랜드스탠드 N석에의 F1팀 서포터즈 응원전 등 관람객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줄 수 있는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포사모, 대학생과 함께 응원전 나선다.

SAM_3551

올해로 세번째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 현장에서 포사모’포뮬러원을 사랑하는 모임’ 가 흥행을 위해 대학생들과 함께 응원전 나선다.

올해도 작년과 같이 메인그랜드스탠드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F1팀로고 타투스티커와 페이스페인팅 봉사를 비롯하여 N석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대형 응원전을 통해 F1 봄 조성에 적극 나선다.

포사모(박인철 회장)는 “지난해에 이어 코리아GP를 알릴 수 있는 N석에 대형태극기와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응원전을 준비했고 메인그랜드스탠드에서는 F1각팀 로고와 태극기를 새기는 무료 페이스페인팅 등 관람객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홍보 활동을 병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박인철 회장은 “F1코리아GP에 대한 관심이 커지기 위해서는 중앙 정부의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영암 F1경주장이 모터스포츠의 메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포사모는 국내에서 모터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 모인 단체로서 F1 코리아 그랑프리와 국내모터스포츠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할것”이라고 말했다.

포사모는 지난 2008년 12월 발대식을 가진 이후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향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F1주간 스피드 축제가 열린다.

20120810007

포뮬러원(F1)그랑프리는 지상 최고 스피드의 축제로서 올림픽, 월드컵 축구와 함께 세계3대 스포츠 행사로 꼽히는 대규모 이벤트다.

한국에서는 2010년 처음 열려 3회째를 맞는 대회로 오는 12일~14일(12일 연습, 13일 예선, 14일 결선) 사흘간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펼쳐진다.

1950년 영국 실버스톤에서 처음 시작된 F1은 올해로 62년의 역사 가진대회로 유럽과 미주 지역 위주로 인기를 끌었으나 지금은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대륙으로 확대됐다.

한 대회당 평균 20만명 이상이 직접 레이싱을 관람하는 등 연간 400만 명 이상이 서킷을 찾으며, 하루 평균으로 따지면 6만명 가까운 관중이 몰리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다.

지난해 코리아 그랑프리에도 예선에 6만4천명, 결선에 8만5천 명이 입장했으며, 전 세계 약 200개국에 TV로 중계되었고 연간 시청자 수는 6억 명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포뮬러 자동차는 ‘머신’으로 불리우며 대당 가격이 100억원이 넘을 것으로 판매용이 아니기 때문에 매겨진 가격이 없지만 개발 및 제작에 들어가는 돈만 따져도 100억원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100㎞의 속도를 낼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2초, 시속 300㎞로 달리다가 정지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불과 5초이며, 최고 시속은 360㎞까지 낼 수 있다.

또 포뮬러 자동차는 물론 IT·전자, 이동통신, 금융, 석유화학·에너지, 미디어, 패션, 음료 등 거의 전 부문에 걸친 산업과 연관을 맺고 있어 이 대회에 따른 경제·산업 연관 효과가 엄청나다.

하지만 국내에서 유독 F1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 올림픽이나 월드컵 축구 역시 대회를 유치하고 준비하는데 돈이 들어가는 점은 F1그랑프리와 크게 다를 바가 없지만 유독 F1그랑프리에만 ‘적자투성이 돈 잔치’라는 비난이 집중되는 이유는 다른 것도 있겠지만 사실 한국 선수나 F1관계자가 전무한 상황에서 치르는 ‘남의 잔치’인 탓이 크다.

다만, F1그랑프리가 국내에서 열리면서 점차 모터스포츠 인구가 늘어나고 국내 대회도 활성화된다면 그만큼 경쟁력 있는 젊은 드라이버의 등장도 잦아질 것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지속적인 개최가 국내 모터스포츠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클 것으로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다.

영원한 F1황제 마지막 레이스를 함께해요.

SAM_2971

‘포뮬러원(F1) 황제’ 미하엘 슈마허(43,독일)가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비롯한 남은 6경기(2012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게 된다.

슈마허는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F1 최고의 드라이버로 21년 동안 300회 이상의 F1 무대에 출전했으며 F1 관련 기록 대부분을 갖고 있다.

F1에서 7차례 시즌 종합우승(월드챔피언), 통산 승수(91승), 한 시즌 최다승(13승), 최다 연승(7연승), 최다 예선 1위(68회), 3위 이내 입상 횟수(155회), 한 시즌 최다 3위 이내 입상 횟수(17회) 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어려울 정도다.

그는 2006년 한 차례 은퇴했다가 2010년 메르세데스와 3년 계약하면서 현역으로 복귀해‘제2의 F1 생활’을 하고 있지만 3년 동안 3위 안에 입상해야만 오를 수 있는 포디움에 단 한 번밖에 서지 못했다.

슈마허는 현 소속팀 메르세데스가 최근 2008년 월드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영국·맥라렌)을 영입하면서 ‘은퇴’와 ‘이적’을 놓고 고심해 왔다.

그는 지난4일 일본 그랑프리 개막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100% 확신이 없이 계속 레이스를 지속하는 것은 내 스타일이 아니며, 영원히 안녕을 말해야 할 것 같다”며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것을 선언했다.

F1 팬들이 전설의 레이스를 볼 기회는 단 6개 대회밖에 남지 않았다. 그중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2012 코리아 그랑프리는 슈마허에게도 한국 팬들에게도 특별하다. “F1전설”이 한국 무대에서 질주하는 장면을 볼 수 있는 마지막 무대다.

2013년 F1대회 시즌 일정 발표

2013calendar

국제자동차연맹(FIA)은 9월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월드 모터스포츠 평의회를 열고 다음 시즌 F1 그랑프리 일정을 정했다고 1일 F1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013년 대회 일정을 발표했다.

2013시즌 개막전은 3월17일 호주 대회로 열리고 11월 브라질 대회까지 모두 20라운드로 진행되며, 2013년 6월로 예정된 미국 뉴저지 대회가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아 전체적인 대회 일정이 다소 바뀔 가능성도 있다.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2013년 10월4일부터 사흘간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2013년에는 한국대회 다음에 일본 대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시즌 15라운드인 일본대회에 출전하는 12개 팀 드라이버와 관계자들이 이번 주초부터 일본으로 이동 5일부터 일본 스즈카 서킷에서 대회가 치러진다.

또한, 일본대회를 맞치고 곧바로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12일 연습, 13일 예선 레이스를 거쳐 14일 결선이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펼쳐진다.

내손안에 F1대회 있다.

f1_2012_app

전남 영암 경주장으로 찾아오는 길에 대한 경로정보를 이미지 맵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고,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증강현실 등을 통해 스탠드와 주요시설물에 대한 방향과 거리정보를 보면서 쉽게 찾아갈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공식홈페이지의 음식/숙박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F1관련 주요 소식과 각종 모터스포츠 소식도 실시간으로 제공 받아 볼수 있고 다양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갤러리를 통해 볼수 있습니다.

본인 사용 스마트폰에서 QR코드 이미지를 통해 접속하거나 어플스토어 검색메뉴 “F1코리아” 등록자 F1 korean Grand prix 로 등록된 어플을 무료로 다운 받으시고 접속하시면 됩니다.

한편, 트위터와 페이스북같은 SNS로 트위터 ( twitter.com/f1koreangp ) 페이스북 ( facebook.com/f1koreangp ) 접속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오는 10월12일~14일 전남 영암F1서킷에서 열리며, 티켓은 옥션이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할수 있습니다.

F1성공 기원 국제 파워보트대회 열어

990577048_5HPymhoX_20120923007

바다 위의 F1대회라 불리는 ‘2012 그린전남 국제파워보트대회’가 23일 목포 평화광장 해상 특설경기장에서 2천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남도와 목포시가 공동 주최한 그린전남 국제파워보트대회에는 스페인, 에스토니아 등 총 6개국 150여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했다.

대회 개막식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파워보트 대회는 선진국에서는 매우 인기 높은 수상스포츠로 바다의 F1대회라 불릴만큼 속도감과 스릴이 있는 경주”라며 “앞으로 F1대회와 함께 전남이 스피드스포츠의 명소로 자리잡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 파워보트대회의 대표 종목인 KT-1 국제경기와 수상오토바이 국내․국제급 경기를 펼쳐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출발 후 4초 내에 100km/hr에 도달할 수 있는 가속력을 내고 최고 시속 130km에 달하는 빠른 속도를 내는 KT-1 경주를 보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약 100마력의 힘으로 물을 흡입해 생긴 힘으로 물 위를 자유자재로 이동하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플라이보드’와 수중다이빙과 급회전․점프․역질주 등 다양한 고난도 묘기를 보여준 수상오토바이 프리스타일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라트비아의 에릭스 로자제프스(29) 선수는 “도심 가까데 이렇게 파도가 잔잔한 바다가 있는 곳은 처음 보았다”며 “날씨도 덥지 않아 경기 하기에 너무 좋은 환경을 갖고 있어 다음에 또 참가하고 싶다. F1대회에도 관심이 많은데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1조직위, 대회기간 “F1캠핑촌” 운영

2012f1flod

F1조직위는 올해 오시아노관광단지(해남군 화원면)내에 ‘F1 캠핑촌’을 조성해 캠핑의 즐거움과 축제 분위기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기간인 12∼14일(2박3일) 이용가능하며 캠핑카 200대 텐트 800동 규모를 갖춰 편의 시설로 개수대, 샤워실, 화장실, 주차장, 셔틀버스 등이 완비돼 있다.

F1캠핑촌은 F1관람뿐 아니라 주변에 해남의 주요 관광지들이 밀집해 있어 관광까지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한편, 이번 F1대회는 3일동안 한류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12일에는 나눔콘서트는 락, 난타, 비보잉, 트로트, 아이돌 공연(4시30분∼6시)이 열린다.

13일에는 MBC쇼음악중심은 생방송으로 진행되지만 F1관람객을 위해 특별히 녹화방송(4시30분∼6시)을 하기로 했다.

12∼13일 공연은 전일권이나 당일 티켓 소지자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14일에는 최근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F1 홍보대사이기도 한 싸이는 F1매니아들을 위해 실비수준의 공연료만 받고 콘서트를 열기로 했다.

싸이 단독 공연은 메인그랜드 티켓 소지자의 경우 좌석에서 관람 할 수 있고, 그 외 티켓 소지자는 입석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대형 슈퍼비전을 설치해 입석 구매자도 큰 불편함 없이 콘서트를 관람 할 수 있다.

F1티켓 예매하면 경품 쏫아진다.

120912_event

F1조직위는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9일까지 1달 동안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온라인 경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품 이벤트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티켓 구매 사이트인 ‘옥션 티켓’에서 예매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6명을 경품의 주인공으로 선정한다.

응모방법은 행사기간 중 ‘옥션 티켓’에서 F1 티켓을 구매하면 자동적으로 응모가 진행된다. 선정 방식은 예매 종료일인 10월 9일 이후 랜덤추출 프로그램(이베이코리아 추출 프로그램)에 의해 무작위 추출 선정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이벤트 마감 다음일인 10월 10일에 F1 홈페이지(http://www.koreangp.kr) 및 옥션티켓에 공지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SMS 전송 및 메일을 발송할 예정이다. 경품은 10월 10일에 개별적으로 전달한다.